'라디오스타' 문세윤, 조한선 집 화장실 완전히 박살 낸 사연은? '현장 초토화'

입력 2016-09-14 22:58:09

사진. MBC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문세윤이 15년 전 김국진의 커피셔틀을 했던 사연과 배우 조한선의 집 화장실을 초토화 시킨 일화를 밝힌다.

1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함부로 배 터지게' 특집으로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출연한다.

우선 문세윤은 2008년 김국진과 시트콤 '코끼리' 촬영 당시 김국진은 커피를 30~40잔 마시는 커피 중독자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김국진이 매니저가 건강을 우려해 하루에 마시는 커피 양을 제한하기로 약속할 정도 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문세윤은 김국진 빙의 성대모사로 당시 커피사랑에 대한 대화상황을 실감나게 재현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김국진은 먹거리 토크 후에 "세윤아? 나 커피 좀~"라며 적재적소에 센스넘치는 커피 애드리브를 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문세윤은 조한선 집 화장실을 완전히 박살 나게 만들었던 사연을 고백해 또 한번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그는 자신의 체중을 이기지 못한 변기 발판을 부숴버렸다는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후 당황한 나머지 화장실에 있는 나머지 물건들마저 빡빡 소리를 내며 부숴버렸다고 털어놨다. 4MC는 듣고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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