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양푸동, 내가 느낀 빛'을 비롯해 '대구 아티스트: 선(線)-삶의 비용' 'Y artist 8: 하지훈, 회화를 위한 소조' 'Home cinema' 등 4개다. '양푸동, 내가 느낀 빛'전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양푸동의 개인전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느끼는 개인들의 혼돈과 불안한 삶을 중국의 역사, 신화와 연결시키며 시공간을 넘어선 듯한 몽환적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구 아티스트: 선(線)-삶의 비용'전은 삶의 형상을 다양한 선으로 표출하는 대구 중견작가(김결수 김길후 노상동 박철호 백미혜 손성완 이상헌 이영석 이태호 천광호) 10인의 작품 세계를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설치작품 등 90점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다.
'Y artist 8: 하지훈, 회화를 위한 소조'전은 부산 출신 하지훈 작가의 맞춤형 풍경 시리즈와 그 연장 선상에 있는 신작 등 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Home Cinema'전은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와 한국 미디어 아트 15팀이 참여해 인터넷 보급과 스마트폰의 상용화로 오늘날 '필름 메이킹'이 개인 일상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 분야까지 풍요롭게 변화시키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053)79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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