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희소한 동탄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눈길

입력 2016-09-13 12:17:43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조감도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조감도

중견 브랜드 아파트만 공급되던 동탄생활권에 메이저급 브랜드를 내세운 분양단지들이 1순위 청약 마감과 완판이 잇따르는 등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5월 분양된 포스코건설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총 745세대 공급)'는 평균 23.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청약을 마쳤다. 계약시작 4일만에 모두 팔렸으며 6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분양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동탄(총 1049가구 공급)'도 무려 4만4861명이 청약했고 계약시작 닷새 만에 전 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동탄생활권 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 이유를 희소성에서 찾았다. 그 동안 동탄생활권이 중견 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공급 되다 보니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망이 높았다는 것이다. 실제 현재 분양이 진행중인 동탄신도시만 봐도 공급 초기부터 지난 8월까지 공급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물량이 총 공급 물량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올 가을 동탄신도시에서 분양을 하는 대부분의 물량도 부영, 우미등 중견건설사 물량이다.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가 있는 이유을 전문가들은 시세를 견인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으며 서초구 반포동 대표 메이저 아파트 래미안퍼스티지는 3.3㎡당 평균 4538만원(국민은행)으로 반포동(4466만원) 아파트값을 웃돈다.

업계관계자들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살려는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AS가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 이라며 "여기에 희소성까지 갖췄다면 앞으로 지역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추석 이후 동탄생활권 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포스코건설이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10월에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동탄생활권 내에서 높은 인기로 지역 시세를 주도 및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분양단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재 동탄생활권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5개 단지 4600여 가구가 공급된 상태로, 이번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까지 공급되게 되면 약 7000여 세대 이상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돼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총 24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눈에 띄는 것은 총 세대 중 소형 아파트(전용 61·74㎡)가 무려 1556세대가 구성된다는 점이다.

동탄중심상업지역(홈플러스, CGV, 센트럴파크 등)은 물론 서동탄역을 나와 서동탄역 사거리까지 유명한 먹자골목 여기에 동탄신도시 대표 학원가인 솔빛마을도 가깝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메타폴리스 2단계사업으로 현대아울렛 입점이 확정돼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이 인접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북오산IC가 가까워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생활권 내에서 희소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선호도 높은더샵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메이저 브랜드 단지에 대한 기대를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서 10월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정보는 홈페이지와 분양사무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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