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 이상형 솔비 앞에서도 시선은 트로트계 요정 조정민‥ '폭소'

입력 2016-09-12 14:38:52

사진. JTBC
사진. JTBC '아는형님'

'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정민이 솔비를 제치고 민경훈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일 조정민은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아는 누님의 귀환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솔비에게 "여태 나온 게스트 중에 제일 매력있다"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머리색깔 바꿨냐. 저번에는 붉은기가 도는 머리였다. 그게 괜찮았는데"라고 확고한 자신의 스타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경훈은 바뀐 솔비의 머리색깔에 계속 아쉬워했다. 이에 솔비는 "저번에 보니까 임수향씨랑 분위기 좋더라"며 자신과 임수향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라고 쏘아 붙였다.

민경훈은 "당연히 솔비다"고 말했지만 눈빛은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을 향하고 있었다는 김희철의 폭로에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조정민은 '아는 형님'에서 자신을 트로트계의 요정이라 소개하며 무한 자신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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