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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새로운 대북 결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채택된 2270호에 이은 이 결의에 '의미있는 새로운 추가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는 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안보리 의장이 회의 후 발표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강력히 비난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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