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에서 유일한 오징어 전문점이다. 2014년 2월 젊은 사장인 최준혁(26) 씨가 '다양한 스끼와 싱싱한 회 등 깔끔한 음식'을 선보이겠다면서 문을 열었다. 서민 음식인 오징어 전문점이 대구시내에 그리 많지 않다는 것에 착안했다는 게 최 사장의 설명. 젊은 사장답게 식당 인테리어를 젊은 층에 겨냥, 화사하고 깔끔하게 꾸몄다.
보쌈세트, 산오징어세트, 해산물세트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음식의 회전율이 높아 오징어가 싱싱하다. 봉리단길에서 회를 먹고 싶다면 '또오징'이 제격. 기본 밑반찬으로 바로 튀긴 튀김요리가 나와 눈이 휘둥그레진다.
*대표메뉴: 산오징어회+보쌈 4만원 *전화: 053)656-0047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 2시 연중무휴.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