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이 1999년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양 지역 이통장연합회가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 이통장연합회(회장 이효석)와 완주군 이통장연합회(회장 김덕연)는 6일 칠곡군청에서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완주군에서는 이통장연합회 회장단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매결연 후 북삼읍 어로리 인문학마을과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자매결연 후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한 교류활동을 해왔다. 지난해부터 서울 청계천 농산물 공동판매와 지역 대표축제 및 군민의 날 상호 방문 등 행정과 민간이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활동을 활기차게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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