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취인이 직접 배송지 입력 가능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주소를 모른다면?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주소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선물하기' 기능을 장착했다.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선물을 보내기 전 상대방에게 주소를 미리 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선물 구매자의 번거로움이 줄고, 선물 수취인 역시 휴대전화로 전달받은 문자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받는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닷컴 모바일 앱에서 추석 선물을 고른 뒤 화면 우측 하단에 보이는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 주문서에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본인 휴대전화의 연락처 목록과 연동되기 때문에 선택만 하면 바로 자동 입력되며, 최대 20명에게까지 한 번에 선물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다양한 디자인을 골라 메시지 카드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선물 포장과 메시지 카드는 모두 무료다.
결제가 완료되면 수취인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발송되며, 수취인은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다. 문자는 특정 날에 맞춰 예약 발송도 가능하며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수취인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면서 색상 등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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