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달성공원서 취약계층 1천명에 무료급식

입력 2016-09-08 04:55:05

통상위·사회공헌위…적십자에 성금도

대구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위원장 이성월'㈜다담 대표이사)는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6일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월 국제통상위원장을 비롯해 홍종윤 대구상의 부회장(㈜비에스지 대표이사), 이철원(㈜스틸에이 대표이사)'최영철(㈜삼코 대표이사)'이영목(세진냉장 대표)'윤상배(신풍섬유㈜ 대표이사)'신장희(제라㈜ 대표이사) 국제통상위원 및 ㈜디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홀몸노인,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급식 봉사를 했다.

이성월 위원장은 "따뜻한 한 끼의 식사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상공인들은 더 낮은 자세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의 참여 대상을 대구상의 상공의원으로 확대하고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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