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3일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한마당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17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엄마나라 언어로 장래희망, 가족 소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인현미(구미 형남초 2년) 양이 차지했다.
인 양의 어머니는 "현미가 집에서도 꾸준히 베트남어를 사용, 교감하고 있다"면서 "현미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베트남어'중국어 등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054)46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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