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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경기장 관중석에서 2018년 월드컵 우루과이-파라과이 예선전 시작에 앞서 한 남성이 우루과이 국기로 몸을 완전히 두른 채 우루과이 국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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