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림병원은 26일부터 퇴원 환자를 스마트기기를 통해 관리하는 '스마트 애프터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뇌·신경 및 위·대장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퇴원 후 건강 상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질환별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 환자 모집을 위해 9일 오후 2시 병원 내 대강당에서 '중풍 걱정 없이 100세까지'를 주제로 건강강좌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