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데뷔 26년만에 예능 단독 게스트 '적극적인 참여‥ 의외였다'

입력 2016-09-06 14:56:54

사진. SBS
사진. SBS

배우 이영애가 데뷔 26년만에 예능 프로그램 단독 게스트로 등장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6일 SBS 공식 인스타그램 'sbsnow_insta'에는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 부르스타'(이하 '부르스타') MC 4인방과 이영애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이영애는 세월을 거스르는 백옥 같은 피부와 아우라가 느껴지는 우아함으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MC들 역시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영애와 MC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담겨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영애는 제작진과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이 즐겨듣는 플레이 리스트 곡과 함께 음악적 공감을 나눴다. 서혜진 PD는 "이영애가 긴장할 줄 알았는데, 적극적으로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덕분에 MC 4인방과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영애가 출연을 결심한 '부르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배우 이영애와 김건모,윤종신, 이수근, 강승윤 4명의 MC군단은 추석 연휴인 16일(금) 밤 11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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