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쉬는 시간, 조정석의 장난에 공효진 웃음터져 '유쾌 달달케미'

입력 2016-09-06 09:55:25

'질투의 화신'에서 '가슴'으로 엮인 커플 공효진과 조정석의 병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됐다.

극중 기상캐스터인 표나리(공효진)와 보도국 기자인 이화신(조정석)은 유방외과 수술을 위해 입원실 메이트가 되는 기이한 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표나리는 3년 전, 이화신을 열렬히 짝사랑했던 과거로 이 두 사람의 재회는 강한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병실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조정석은 개구진 표정으로 공효진을 향해 장난을 치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보여줬다.

조정석의 장난을 알아챈 공효진이 급기야 빵 터지며 스태프들까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며 '질투의 화신' 드라마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공효진과 조정석의 연기 호흡과 케미가 물이 오르고 있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모두가 더욱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작품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는 본능적 감정과 '양다리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출사표를 던지며 이전과는 다른 로맨틱 드라마와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를 방불케하는 실감나는 배우들의 연기는 뜨거운 공감을 일으키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쉬는 시간에도 웃음과 심쿵을 절묘하게 오고가며 가슴 설레게 만드는 공효진과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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