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는 60년 역사의 간호학과(4년제)를 비롯해 작업치료과(3년제), 뷰티디자인과, 보건복지과, 자동차과, 발전플랜트설계과, 철도경영과 총 7개 학과에서 전체 신입생 392명을 모집하며, 이번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83%인 32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하며, 간호학과와 발전플랜트설계과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면접은 보건복지과(야간)만 실시한다.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는 특별 장학금이 지원되며,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생들에게 해외 각국의 유명 대학 및 병원, 첨단 산업체 현장실습과 어학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측은 교내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개인별 직업심리검사,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입사지원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김천은 물론 구미, 상주 방향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자 기숙사 5개 동, 남자기숙사 1개 동, 대구 실습지 기숙사 1개 동 등 총 8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2014년 교육부의 '보건산업분야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 맞춰 간호학과와 작업치료과, 뷰티디자인과, 보건복지과 등 보건계열 관련학과 연계를 통해 간호'보건 특성화 대학으로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임상현장과 유사한 최신의 통합간호실습센터 구축, 2015년 간호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해 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한 작업치료과는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은 물론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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