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하버드 도서관을 품은 에코시티 KCC스위첸 선봬

입력 2016-09-02 15:17:09

교육 환경을 중요시하는 30~40대가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갖춘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눈길을 끈다.

교육·문화·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은 입주민이라면 자유롭게 책을 빌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 및 문화 관련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집을 구매하는 주 수요층인 3040세대들은 주거 선택에 있어 교육편의시설을 세심하게 살핀다"며 "특히 단지 내 도서관의 경우 면학분위기 조성, 생활편의 증대 등 다양한 장점이 많기 때문에 집값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13블록에서 분양하는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의 와이드너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스위첸 하버드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1915년 개관한 와이드너 도서관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학교의 도서관 중 하나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입주민은 누구나 하버드대학 학생처럼 스위첸 하버드 도서관에서 공부할 수 있다.

우수한 통학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더불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대학,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을 모티브로 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펜실베니아대학, 예일대학, 콜럼비아대학 등을 모티브로 한 가로수길, 정원, 스포츠공간,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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