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과 김소은은 달콤한 옥탑방 키스로 로맨틱의 정석을 보여줬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갑돌' 역의 송재림과 '갑순' 역의 김소은이 신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1, 2회에서 갑돌과 갑순은 서로 사랑하지만 살기에 팍팍한 현실의 장벽에 부딪쳐 이별을 택하는 장면이 전파됐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갑돌'과 '갑순'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넘치는 식사 장면이 공개돼 어찌 된 영문인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본동의 한 주택가에서 진행된 '갑돌'과 '갑순'의 옥탑방 장면은 폭염에도 배우와 스태프가 혼연일체가 되어 아름다운 '옥탑방키스'씬을 완성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감독의 큐 사인이 들어가자마자 마치 진짜 부부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궁합 연기로 현장에 생기감을 불러넣었다. 연출을 맡은 부성철 PD도 송재림과 김소연의 호연에 연신 "오케이"를 외치며 흡족해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갑순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갑돌과 갑순의 관계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10년차 백수 커플인 두 사람이 혼전 임신이라는 난제에 직면하면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