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천일란·이수창 끊임없는 악행‥ 급기야 민승재 머리를 내리치기까지?

입력 2016-09-02 10:08:00

사진. KBS 캡처
사진. KBS 캡처

'내 마음의 꽃비' 천일란과 정희태의 끊임없는 악행을 박형준이 눈치채며 운명의 기로에 놓였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미성제과 매각에 박차를 가하는 천일란(임지은 분)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천일란과 이수창(정희태 분)은 미성제과를 차지하기 위해 저질렀던 악행들이 하나둘씩 수면위로 드러나며 위기에 몰렸다. 이에 하루라도 빨리 미성제과를 넘기고 떠날 길을 모색했다.

하지만 둘의 내연 관계를 눈치 챘던 민승재(박형준 분)는 이들 몰래 미성제과를 사들이기로 하고 이들의 악행을 세상에 폭로하기로 다짐했다.

민승재는 또한 정꽃님(나해령 분)과 관계를 유지하며 서연희를 꼭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천일란과 이수창은 민승재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민승재의 퇴근길에서 그의 머리를 내리쳐 끝 모를 악행을 저질렀다.

한편, '내 마음의 꽃비'는 오는 6일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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