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우수에 젖은 눈빛에 찬 고독한 가을 남자 '능청 세자는 잊어라'

입력 2016-09-02 10:16:53

사진. TNGT 제공
사진. TNGT 제공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의 능청세자 이영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고독한 가을 남자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2일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우월한 비주얼로 가을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우수에 젖은 눈빛과 도시적인 분위기로 짙은 가을의 향기로 물들였다.

박보검은 모던한 솔리드 컬러 맥코트를 캐주얼하게 연출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블랙 가죽 자켓을 걸쳐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함을 절정을 보여줬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박보검은 짙은 그레이 톤 자켓을 무심하게 걸친 감각적인 패션으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검은 이영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 속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능청스러우면서도 장난끼 넘치는 이영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으나 이번 촬영에서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박보검이 출연하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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