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추억' 가수 한혜진 남편, 부동산 사기 혐의로 징역 8년 구형 '충격'

입력 2016-09-01 10:47:02

사진. SBS 캡처
사진. SBS 캡처

'갈색 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이 구형되어 큰 충격을 안겼다.

한혜진은 전 남편과 이혼 뒤, 2012년 현재 남편인 6세 연상의 사업가 허씨와 백년가약을 맺어 새출발을 했다.

한혜진과 허씨는 당시 오랜 전부터 아는 지인 관계였었고 20년간 연락이 끊긴 뒤 동료 가수 박강성으로 인해 재회하게 됐다.

한혜진은 방송 출연 당시 남편 허씨에 대해 큰 사업을 하는 대범한 성격이지만, 집에서는 요리도 하고 살림도 하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이라며 그를 칭찬했다.

당시 방송에 등장한 이 신혼집이 바로 현재 피해자 이씨에게 양도한 남양주 별장이어서 더욱 더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씨가 검찰로부터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8년 구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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