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를 통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강수정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제작발표회에 강수정이 참석했다.
결혼 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된 강수정은 "쉬는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 봤다"며 예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수정은 "다시 돌아와서 보니까 요새 '저 정도 말을 해도 방송에 나가나?' 싶다. 그런데 나갈 수 있다더라. 너무 당황했는데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강수정은 "저의 목표는 '사이다' 시청률이 8%가 나오는 거다"라며 "시청률이 8%가 나오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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