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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동대구초등학교 교문 밖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동구청이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해 만든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이 차도에서 1m 이상 떨어져 차량을 살핀 후 건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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