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앞장서 이웃 나눔 계속 해나갈 것"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00호 천사가 됐다.
동신교회는 장학금 지원, '사랑나눔' 기부 활동, 쌀'반찬 나눔, 상담 치유팀 운영 등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더 많은 교회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권성수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이웃을 섬기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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