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에도 불구, 연기 투혼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8월 30일 오후 뉴스엔에 "조보아가 건강 이상으로 이날 병원을 찾아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진단을 받은 뒤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한 상태"라며 "우선 촬영을 마치고 정밀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