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부부, 5남매 부모되다! 20년을 이어온 '러브스토리'

입력 2016-08-30 22:06:41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V.O.S 박지헌이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두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박지헌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헌의 아내는 이날 오전 10시41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2.8kg의 소리 양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태어난 소리 양은 박지헌 부부의 다섯 번째 딸로 두 사람은 이미 아들 빛찬, 강찬, 의찬 군과 딸 찬송 양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헌 부부는 2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온 '잉꼬부부'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박지헌은 가족 부양을 위해 연예인 활동을 계속 해야했기 때문에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겨오다가 2009년 7월 그의 고백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만난 지 22년 만인 지난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시 서 씨는 넷째 찬송 양을 임신 중이었다. 박지헌은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