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윤정수, 김숙의 섹시한 순간은? "돈 왕창 쓸때 제일 섹시하다"

입력 2016-08-30 15:26:36

사진. MBC에브리원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윤정수가 김숙의 섹시한 순간을 언급했다.

30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녀간의 애정테스트를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져 심층적으로 연애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갔다. 현재 가상 결혼 생활 중인 김숙과 윤정수의 실제 결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수 장만에 나섰다. 박소현은 집, 박나래는 외제차, 차오루는 아이의 학비를 대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김숙은 문자 애정도 테스트를 위해 윤정수에게 "나 제일 섹시할 때가 언제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윤정수는 "돈 왕창 쓸 때 제일 섹시하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개그맨 양세찬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이 없자 전화 연결을 시도해 애교를 부렸다. 이에 양세찬은 "개밥을 주고 있었다"고 밝히며 두덤덤하게 그의 전화를 받아 웃음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김가연이 마닐라에 있는 남편 임요한에게 자신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언제인지 문자를 보냈지만 예상치 못한 엉뚱한 문자를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천상지희 다나는 영화감독 남자친구 이호재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애정이 듬뿍 담긴 문자의 내용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유키스의 일라이는 얼마 전 아이를 낳은 부인과 직접 전화연결에 나서 꿀 떨어지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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