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내년부터 현장 적용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정보기반 스마트119 상황관제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본지 24일 자 8면 보도) 이는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 고속도로 상황, 유해화학물 정보, 병원별 병상 정보, 기상정보, 버스승강장 정보 등 각종 지역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소방본부는 올 연말까지 지역정보기반 스마트119 상황관제지원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현장에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골든타임은 '119 신고 후 5분 내'를 일컫는 말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기관이 중요시하는 시간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고 접수 및 현장 출동 단계에서 재난 현장 도착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사전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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