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짜릿한 결승골…컬러풀대구 1점차 승리

입력 2016-08-29 04:55:08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재개

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후 재개된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구는 28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5대24로 승리했다. 대구는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종료 6초 전 국가대표 정유라의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9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또 이날 인천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은 23대23,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은 28대28로 각각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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