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1천50명으로 전체모집(1천546명) 인원의 67.9%이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지역인재전형 219명, 교과전형 635명,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71명, 학과특성화전형 21명, 사회통합전형 12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6명,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종합) 44명, 사회적배려자전형 30명 등이다. ANU미래인재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대구경북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00% 학생부(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한국사)의 적용방법은 7등급 이내로 적용하기로 했고, 학과특성화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여러 분야의 특기와 소질이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 재학기간 동안 각종 혜택 및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로 개교 69주년을 맞은 안동대학교는 경북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로 지난 2월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신도청 소재 중심 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총 7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와 4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학생 수는 약 1만여 명이다. 특히, 2015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27.5명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전국 상위 수준의 교원임용고사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80%에 육박해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박기석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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