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로희, '알콩달콩' 막내라인…스파이더맨 키스 명장면 능가하는 투샷

입력 2016-08-27 09:53:06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막내 라인 대박-로희가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장면을 패러디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편으로 꾸며져 지난 주 오랜만에 재회한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세 아빠와 여섯 아이들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로희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막내라인을 결성하며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행동으로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대박-로희가 이번엔 영화 '스파이더맨'의 대표 명장면인 뽀뽀 신 패러디에 나섰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인간 거미 스파이더 대박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거꾸로 매달린 대박은 힘든 기색은커녕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 해 아기보살임을 직접 증명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그 상태 그대로 로희에게 다가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박이 로희의 이마를 쓰다듬어주며 영화 '스파이더맨'의 키스 명장면을 능가하는 깜찍한 투샷을 완성시킨 것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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