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장이 20일 취임했다. 성 신임 지부장은 지난달 2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1대 각급조직장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2015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방 초선 대의원으로 서울 출신 의장 후보자를 누르고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당선된 이력이 있다. 소신과 윈칙에 의해 업무를 추진하고, 총회 회의 운영 혁신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인중개사 97%가 반대하는 전자계약시스템 제도를 막고자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진흥원에 정보공개청구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며 선두에서 노력했다.
성 지부장은 "회원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무등록, 명의대여 등 불법중개 행위에 대한 근절 대책을 강구하여 회원의 입장에서 일하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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