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한소영이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전격 합류한다.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등장, 김희애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인 것.
한소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 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한소영은 안하무인 톱스타 전주연 역을 맡았다.
특히, 신인 시절부터 알고 지낸 피디 강민주와 방송국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충돌을 빚으며 '물과 기름' 같은 앙숙 케미를 그려내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만들 예정.
한편, MBC '화려한 유혹'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서는 한소영은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 6화에서 첫 등장 예정이며,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매주 주말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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