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유희열이 고교시절 신동엽과 사랑의 라이벌이었다고 밝혔다.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측은 26일 "이날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열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유희열과 안테나밴드의 숲 속 음악회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날 유희열은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혼혈 아니세요?' 할 정도였어"라면서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대표 킹카였다며 드러낸 얼굴부심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입담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희열은 고교시절 개그맨 신동엽과 같은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하게 돼 사랑의 라이벌 관계였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종국이 "형~ 동엽이 형 초중고 후배라면서요?"라고 묻자, 그가 신동엽과 초중고 동문임을 밝히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한 것.
특히 이때 유희열은 "그때부터 동엽이 형이 개그맨을 꿈꾸게 된 거야"라면서 자신이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해 신동엽이 개그맨이라는 꿈을 꾸게 된 거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 재능호스트들은 "희열이 형이 채간 거네~"라며 웃어 보였다고 전해져, 유희열과 신동엽의 고교시절 사랑 에피소드의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