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부 상주시 무양동에 개소식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박상철)가 사통팔달 농업도시 상주시 무양동(상주시의회 옆)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9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제8대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부장으로 상임부회장 겸 대구경북권역회장 박상철 씨를 추대했다. 상주시청 산업건설국장을 지낸 박 지부장은 1999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건설공사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산화한 업적으로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중앙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신지식인 육성발전에 관한 지원법' 제정 등 주요 현안들을 논의한 뒤 상주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승도)에 쌀 300㎏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김종백 회장은 "대구경북민들과 신지식 공유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들을 돕는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한국 대표 지도자그룹으로 1999년 대통령 직속 제2건국위원회에서 구체화해 만들어진 한국 대표 공익연합체다.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와 생산력 향상을 통해 창조경제도약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신지식인을 발굴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자영업자, 벤처기업, 문화예술, 교육, 공무원. 농업, 근로자 등 11개 분야에서 4천242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14개 지방자치단체장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대구경북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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