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10명 다양한 임상연구 발표도
김천대(총장 강성애) 임상병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서동건 학생이 한국생명과학회가 주최한 제57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2, 23일 양일간 '포스트 게놈 시대에서의 새로운 도전'(New Challenges in the Post-genomic Era)이란 주제로 천년고도 경주에 있는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분자생물학 연구 프로젝트 팀(지도교수 김동찬) 소속 서동건 학생은 '말초 혈류 개선을 통한 남성 성(性)기능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술 대회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건 학생은 "대학 졸업 후 대학원 과정 진학을 통해 난치성 종양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고 싶다"고 했다.
김천대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학부생 10명이 혈관 노화 방지 신기술, 치매 억제 신물질, 말초 혈류 개선 인체 실험 결과 등 다양한 바이오 신물질 개발과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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