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내달 7일까지 추석 선물 대잔치

입력 2016-08-24 04:55:02

팔도 특산물 6천 여종 최대 30%까지 할인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2016년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연다.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추석선물 할인대잔치 행사에서 시민들이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내달 7일까지 '2016년 추석선물 할인대잔치'가 열린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박윤현)이 추석 명절을 맞아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는 6천여 종의 우리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상품인 과일세트,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등 다양한 상품을 싼 가격에 팔린다. '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 코너에서는 매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특산물을 4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서 6만~7만원에 파는 과일, 굴비, 전복, 표고버섯 등을 4만9천900원에 싸게 팔기 때문에 동일한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전국 3천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할인대잔치 기간 중 우체국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천원 할인쿠폰을 주고, 추첨을 통해 고급 냉장고, 의류관리기, 세탁기, 무선청소기 등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까운 우체국에 비치된 우체국쇼핑 리플렛의 '고객사랑 할인쿠폰'을 받아 인터넷에서 사용하면 최대 5천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우체국 제휴카드(월 1만원, 연 10만원까지 제공)로 결제하면 최대 10%까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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