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받은 섬유업체가 지구 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장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하는 등 경산지식산업지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 동구 각산동에 사업장을 둔 ㈜동산(대표 손한필)은 22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업체 중 처음으로 3만3천㎡ 부지에 8천250㎡ 규모의 공장 신축 착공식을 가졌다. 올해 안에 준공, 내년 초부터 다양한 종류의 고기능성 복합원사(실)를 생산할 예정이다.
손한필 대표는 "황무지 같았던 이 땅이 경산지식산업지구로 변모했다. 이곳에서 우리 회사가 처음 신축 공장 착공식을 갖게 돼 감격스럽다"며 "새 공장에서 생산라인을 보다 확장해 생산량과 매출을 늘리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섬유제품을 개발'생산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경찰,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통신 내역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