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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후예 구본찬 선배 멋져요.'
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 구본찬 선수가 22일 고향인 경주에 금의환향했다. 올림픽 영웅 구본찬이 모교인 신라중학교에서 자신을 보려고 구름떼처럼 몰려든 후배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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