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능력 중심 인적 자원관리 '우수'

입력 2016-08-22 04:55:02

교육부·고용부 '우수기관' 선정

계명문화대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200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했거나, 재직 중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 기관에 인증이 부여된다.

올해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능력 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한 능력평가제 확산 및 능력 중심 인적자원관리 확대'라는 공동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능력 중심 사회 여건 조성 방향에 맞추어 신규 채용, 승진 등의 인사제도에 연공보다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무중심 교육과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계발을 강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6년도 공공부문 Best HRD 사업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를 포함한 21개 기관이 신규로 인증받고, 30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으며, 다음 달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증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