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빈-미녀 골퍼 정다솜 꼭 닮은 얼굴로 화제 '우월 자매'

입력 2016-08-18 22:55:36

사진. 알스컴퍼니
사진. 알스컴퍼니

배우 정다빈이 언니 정다솜과 꼭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다빈의 언니 정다솜은 올해 21살로 프로골퍼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밤 SBS골프채널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골프홀릭'에서 서바이벌 참가자로 출연하여 최종 우승자를 획득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바이벌 골프홀릭'은 프로골퍼의 꿈을 가진 학생부터 프로데뷔를 목표로 둔 아마추어 등 다양한 경력의 여성 골퍼 8명으로 구성되어 여러 가지 미션에 참가하여 서바이벌 경쟁을 펼쳐 최종 1인의 우승자를 선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다솜은 평소 골프와 관련된 방송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이번 우승과 더불어 캘러웨이로부터 1년간 협찬을 받기로 하였고,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으며 프로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생 정다빈은 최근 MBC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로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아역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각종 화보 및 광고 출연을 하며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SBS의 야심찬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주원)의 여동생 견희로 캐스팅되어 대본 리딩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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