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우승팀 레스터시티가 주전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5)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스터시티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레즈와 4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0년 6월까지 레스터시티에서 뛴다"라고 밝혔다.
마레즈는 지난 시즌 17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우승의 주역이다. 마레즈는 비시즌 기간 주요 명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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