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만 영화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서울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다.
17일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서울역'이 독일, 홍콩, 일본, 대만, 미국, 미얀마 등 12개국 이상에 판매 됐다.
'서울역'은 올해 초 실버크로우상을 수상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시작으로 15개가 넘는 영화제에 초청 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해외 배급사에 판매를 이루어 대중성까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재난 속,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