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이 애틋함은 뭐죠? "눈물 날 뻔했어"

입력 2016-08-17 15:24:31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의 애틋한 눈빛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에서 박보검은 초록빛이 도는 도포를 입은 채 김유정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다.

그의 반대편에서 머리에 화관을 쓴 김유정은 자신의 뺨을 쓰다듬는 박보검의 손을 잡고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내려다보고 있다.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과 김유정은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며 점점 그 상황에 몰입했다.

잠시 뒤 사진작가가 오케이 사인을 주자 두 사람은 "눈물 날 뻔했어"라며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까칠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을 한채 궁에 들어온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가수 겸 배우 진영, 곽동연, 배우 채수빈, 정혜성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풋풋한 청춘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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