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콘텐츠 영향력 1위 기록, 김국진-강수지 열애 덕?

입력 2016-08-17 10:10:09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기록했다.

콘텐츠기업 CJ E&M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2016년 8월 1주차(8월1일∼8월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총 256.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2위로 밀려났으며, 3위와 4위에는 각각 MBC '일밤-복면가왕'과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5위와 6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다.

이번 조사에서 '불타는 청춘'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한데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따라온 것으로 보인다.

평소 프로그램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치와와 커플'로 불릴 정도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4일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