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며 건강검진 '대구헬스존' 오픈

입력 2016-08-17 05:00:13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면서 건강을 쉽게 점검할 수 있는 '대구헬스존'이 문을 열었다.

계명대산학협력단 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미영)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단 지역에 '대구헬스존'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헬스존은 근로자들의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 관리 등 직업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1명이 코디네이터로 상주하며 건강 설문 자가체크시스템과 자세 체형 측정시스템 등도 갖췄고, 대구건강센터와 화상시스템을 통해 의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요일별로 직무 스트레스와 자세 평가, 근무환경 평가 등 다양한 건강 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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