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본지 7월 27일 자 9면 보도)가 16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간다.
포항전문건설기계협의회와 노조는 지난 12일 전날부터 진행된 밤샘 협상을 통해 임금 3천~4천원 인상, 대체휴일 3일을 유급으로 인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 협의안은 조합원 1천280명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찬성 858명, 반대 317명, 기권'무효 105명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풀고 지난 13일부터 하계휴가에 들어갔으며, 16일 현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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