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몬스터' 리우 올림픽 관계로 결방, '닥터스' 나혼자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제공

리우 올림픽 중계로 많은 프로그램들이 결방되는 가운데 '닥터스'는 정상 방송한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그대로 오후 10시에 편성돼 있으며,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결방되고, KBS2에서는 '뷰티풀 마인드'가 조기종영하며 '구르미 그린 달빛'을 리우 올림픽 이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월화드라마 중 홀로 정상 방송되는 '닥터스'는 지난 8일에도 '나홀로 편성'을 통해 시청률 20%를 돌파하기도 했다. 과연 이번에도 시청률을 갱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뷰티풀 마인드' 후속작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