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폭소 지진발생! 두 미녀 스타 바다X김경호 못말리는 엉뚱한 매력 '배꼽 잡

입력 2016-08-15 11:47:10

사진. SBS 방송캡처
사진. SBS 방송캡처

두 미녀(?)스타 원조요정 바다와 국민언니 김경호의 활약에 '런닝맨'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시종일관 엉뚱한 매력으로 '런닝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바다는 리쌍을 다이나믹 듀오로 착각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내게 왜 피처링을 안 해줬냐고 하는 거다. 그런 말 못 들었다고 하니 '개코 아닌가?'라 하더라. 난 다이나믹 듀오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바다는 자신의 착각을 인정하면서도 리쌍을 '두 쌍'이라 칭하는 것으로 개리에 또 한 번 굴욕을 안겨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경호는 공중목욕탕에 갔다가 신고 당한 사연을 고백해 강력한 웃음 폭발을 만들어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경호는 수영장에서 게임한 후 샤워를 하고 나와 "22년 만에 공중목욕탕에서 샤워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경호는 "과거 공중목욕탕에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긴머리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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