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낙동강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낙동강 수계 중·하류 5개 보 수문이 16일부터 열린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낙동강수계 댐·보 연계운영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연계해 합천댐 수문도 함께 열기로 했다.
칠곡보 방류와 동시에 하류 4개 보(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수문을 열어 총 3천400만㎥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창녕·함안보 상류 구간인 합천댐(900만㎥) 수문도 열어 녹조 상황을 개선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댐·보 방류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류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