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올해 가을 6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효신은 현재 정규앨범을 위한 녹음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평소 만들어둔 곡이 많아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에는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정대로 음반을 내놓는다면 2010년 6집 '기프트 파트2' 이후 6년 만의 정규앨범일 것으로 보여진다.
소속사 측은 "3년간 준비해온 앨범인만큼 성숙해진 음악으로 찾아올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박효신은 지난 2010년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14년 '야생화'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담백한 솔 창법의 노래들이 나오면 각종 음악사이트의 '음원 줄세우기'와 같은 진풍경도 기대된다.
박효신은 음반 발표와 함께 대규모 콘서트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콘서트 일정을 10월 중순으로 잡아두고 공연장 대관도 마친 상태이며 공연마다 3∼4만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해온 박효신은 10월 공연도 이와 비슷한 규모로 준비 중이다.
가요계의 전설 박효신이 올해 가을 컴백으로 이뤄낼 여러 음악적 성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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